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 탕하이현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위해 출국했다.
용인대 해외봉사단은 이번 활동기간 동안 지구촌나눔운동 베트남 사업소 한베협력센터의 도움을 받아 베트남 하노이 외상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노이시 탕와이현 전호아 중학교 도서관 개관, 운동장 개보수 등 노력활동 및 시골마을 6~9학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매년 실시해오던 해외문화탐방프로그램을 학생들의 요청에 의해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게 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태권도, 국악, 미술 등 개인 특기를 한 가지 이상 보유한 학생들이 높은 경쟁률을 통과하여 선발됐다.
봉사활동프로그램은 지구촌 나눔운동본부의 도움으로 진행된다.
21일부터 31일까지 9박 11일 동안 한국과 베트남의 청년들이 함께 열악한 교육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한-베 양국의 우호증진에 기여한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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