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상공회의소(회장 이순선)는 용인지역의 신규 창업자 및 비용절감을 위해서 별도로 세무를 처리할 직원이 없는 사업체가 무료로 세무회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파트너스 세무&경영컨설팅 (공인회계사/세무사 권창욱)’을 용인상공회의소 지정 세무회계 자문역으로 위촉해 세금문제에 관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규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있어 세금문제는 상당히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게 마련이다.

사업자 등록이나 매월 발생되는 인건비에 대한 원천세 신고 및 부가가치세, 법인세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는 사업에 대한 경험이 없는 창업자가 스스로 처리하기에는 매우 난해하다.

심지어 관련 세금의 세법상 신고일조차 제때 챙기지 못하여 가산세를 납부하게 되는 경우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권창욱 공인회계사는 "신규 사업자들은 세금문제를 어렵게 생각하는데 이는 사업을 시작하는 신규사업자들에게 생소하기 때문"이라며 "세금은 준비하고 공부하는 만큼 절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사업자들이 비용문제 등으로 사업 초기부터 체계적이고 업종 특성을 고려한 세무상담을 받지 못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세금을 관리해 창업 이후 몇 년이 지나서 눈덩이처럼 불어난 체납세금을 납부하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면서 "사업초기부터 관련 업종에 전문성이 있는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를 통해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세무·회계자문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용인지역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계신 예비창업자들이나 현재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세무진단을 받고 싶은 사업자 및 양도소득세 및 상속증여세 상담을 받고 싶은 사람은 용인상공회의소 지정 세무회계 자문역 ‘파트너스 세무&경영컨설팅’ (☎ 031-287-7906)의 무료세무상담 서비스를 이용해볼 만 하다.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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