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용협동조합(이사장 한봉기)이 25일 용인시시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봉기 용인신협 이사장은“용인신협이 올해 경기도 신협 중 공제사업 목표 11위를 달성한 것을 계기로 조합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신협(이사장 한봉기)은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하는 투명하고 안정적인 서민금융 운영에 힘쓰는 한편,‘용인신협봉사단’,‘청소년 환경 봉사단’ 등 운영 등 더불어 잘사는 신협정신을 적극 실천해나가고 있다.

한편, 9월 현재 111억 원의 장학기금을 보유하고 있는 용인시시민장학회(이사장, 김기원)는 300억원 기금 조성을 목표로 관내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와 기업체 순회방문, 92만 용인시민의 시민장학회 1구좌 1회원제 가입 운동 등 용인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명실상부한 시민의 장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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