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역동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의 소통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관심을 끈다.

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있는 농촌테마파크 다목적 교육관에서 서무업무 담당 공직자 105명을 대상으로 ‘서무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실무형 교육에서 벗어나 소통을 위한 조직화합을 선도하는 소통리더십 역량강화, 변화하는 외부환경(SNS 확산 등)에 대처하는 공공기관의 역할 인식 제고, 갈등해소를 위한 성공하는 대화법, 성공하는 행정 홍보전략 및 마케팅 기법, 자신감 있는 자기관리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 활용법 등 역동적인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용인시 공무원으로서 폭넓게 지녀야 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중심으로 선보였다”며“앞으로 역동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 리더십 강화교육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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