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8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된 경기도 소방전술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소방전술경연대회는 지난 10일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실시되었으며 용인소방서는 지난달 29일 남부지역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고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대회에는 각 지역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분당ㆍ안양ㆍ남양주ㆍ포천소방서가 참여했으며, 평가종목은 ▶ 고가차량조작 ▶ 심폐소생술 ▶ 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 화재진압 4인조법 총 4개 종목으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도지사상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이 전수했고, 소방전술훈련 대회에 참가한 직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것처럼 실제현장에서도 숙달된 임무수행으로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