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우제창 후보가 10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모두 마친 뒤 "3선의 힘으로 용인을 발전시킬 수 있는 힘 있는 후보, 우제창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여러분들은 IMF때 보다 더 힘들어하는데, 재벌과 특권층은 사상최대의 이익을 가져가고 있다"면서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서민과 중산층을 버렸기 때문이며 민생파탄은 MB정권의 명백한 경제실패"라고 지적했다.

우 후보는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도덕성은 눈감아줬는데, 경제도 망치고 국민들에게 못된 짓을 했다"면서 "정부가 국민들을 뒷조사했으며 청와대가 개입했다"고 강력 비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 전문 -

사랑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지난 4년 동안 얼마나 힘드셨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여러분들은 IMF때 보다 더 힘들어하는데, 재벌과 특권층은 사상최대의 이익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서민과 중산층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민생파탄은 MB정권의 명백한 경제실패입니다.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도덕성은 눈감아줬는데, 경제도 망치고 국민들에게 못된 짓을 했습니다. 정부가 국민들을 뒷조사했습니다. 청와대가 개입했습니다. 파렴치한 MB정권입니다. 

인구 100만 시대를 앞두고 있는 용인정치는 어떻습니까. 용인이 수도권 대표도시로 발돋음 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때만 되면 정당을 바꿔 선거에 출마하는 철새정치, 경전철처럼 모든 이권에 개입하고 결국 감옥에 가는 부패정치, 이 구태정치를 퇴장시켜야 용인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용인시민 여러분, 내일 국회의원선거는 MB정권을 심판하고, 용인의 구태정치를 퇴장시키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경제, 용인을 발전시킬 수 있는 깨끗한 정치를 원하신다면 꼭 투표해 주십시오.  

3선의 힘으로 용인을 발전시킬 수 있는 힘 있는 후보, 우제창을 선택해 주십시오. 민간인사찰을 밝혀냈던 용기있는 우제창 후보를 지켜주십시오.
 
자영업자를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주도한 민생후보 우제창을 지지해 주십시오. 민주통합당의 복지정책을 만든 서민경제 국민대표 우제창을 지지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한 표는 대통령보다 힘이 셉니다!

용인시(갑)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기호2번 우제창 드림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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