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장학회는 2011년도 시민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25일 17시 용인시청 전나무실에서 김기원 (재)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및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시민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금 및 연구활동비 선발자 대표 14명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크게 장학금과 연구활동비 분야로 선발하며 장학금 분야는 518명, 4억1천885만원, 연구활동비 분야에는 3단체와 30명에게 2천6백60만원이 지급되어 2011년도 장학생 총 인원은 551명에 총 지급액은 4억4천545만원이다.

장학금은 진학, 우수, 기능, 효행, 저소득, 향토장학금 등 6개 분야별로 1인당 2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연구활동비는 기능, 교육, 문예연구 분야에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수여한다.

김기원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용인시민 장학회가 나날이 발전해, 해가 갈수록 장학금을 많은 사람들에게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장학금을 받는 개인과 단체 모두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사회와 국가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우정 기자  77wj@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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