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친절마인드 향상과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작년 7월부터 매월 2회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끈다.

매월 2·4주 수요일에 근무시작 전 약 15분간 진행되며, 외부 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직원들 스스로 차례를 정해 민원인을 응대하는 기본자세와 불만고객 응대 방안, 표준 전화응대 방법 등으로 친절교육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내에서 상호협조가 필요한 업무 등도 공유해 업무처리 상승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자체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민원 최일선 부서로서 용인시 이미지를 결정짓는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민원인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수지구 민원봉사과 장태영 과장은 “전 직원이 최상의 친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동적이고 친절한 공무원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민원편의 시책 개발로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행정을 구현 하겠다”고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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