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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오광환 회장 벌써 세번째 막말 논란, 시민들도 화났다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이 다시 한 번 막말로 논란을 빚었다.

지난해 용인시의회 의원, 체육회 내 직원 그리고 이번엔 용인시 공무원에게까지 벌써 세번째다.

이번 사안을 중대하게 생각한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와 회장직 사퇴를 요구했다.

지켜지지 않으면 공무원 노동조합연맹과 함께 투쟁하겠다고 경고했다.

체육회를 이끄는 수장이 한번도 아니고 세번이나 막말로 논란을 빚은 점은 용인시민으로써 굉장히 좋지 않은 소식이다.

지난해 오광환 회장은 사과문을 통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욕설 논란이 벌어지면서 시민들과 같은 체육회 직원들까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작년이나 지금이나 오광환 회장은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지만 사퇴는 하지 않겠다고 일축했다.

축구는 옐로카드 두개면 퇴장이고, 야구도 3아웃이면 공격권이 넘어간다.

용인 소속으로 뛰고 있는 세계적인 육상간판 우상혁 선수는 삭발을 하면서 투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고, 결과로도 드러나고 있다.

시민들은 용인시체육회장이 그러한 노력들을 갉아먹고 있다고 표현한다.

오광환 회장은 용인시의 체육을 이끌어가는 용인시체육회의 장이다.

쉽게 주어지는 자리가 아닌 만큼 체통을 지키길 바란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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