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우체국(국장 김진봉)은 11월 19일 용인시 소재 석성산에서 집배원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2010년 숲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목정비와 잡목제거, 산지정화를 실시하고 산불조심 캠페인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보호 행사로 이어졌다.
지난 4월 16일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흔적 안 남기는 등산문화 캠페인 등 산림 보호를 위해 수원국유림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김진봉 용인우체국장은 “산 생각이 절로 나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우리의 숲을 더 아끼고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며 “숲가꾸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탄소량감축계획인 Green Post 2020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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