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4주간 “호국보훈의 달 맞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감사와 그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는 내용과 그 외 대한민국의 독립 · 호국 · 민주에 관한 내용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저학년(1~3학년)은 8절지, 고학년(4~6학년)은 4절지로 접수가 가능하며,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저학년/고학년 각각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 특별상(경기동부보훈지청장상)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작품 접수는 5월 1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접수된 작품은 다가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복지관 1층 로비 및 정문에 전시되며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31-284-8852)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내 초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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