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4. 27.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대학교가 협업하여 불법촬영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를 위한 「캠퍼스 안전지킴이」위촉식을 실시하였다.

위촉식과 함께「캠퍼스 안전지킴이」을 대상으로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감수성을 제고하기도 하였다.

용인대학교 「캠퍼스 안전지킴이」는 대학생 39명으로 구성되어 캠퍼스 내 범죄피해를 인지했을 때 경찰에 신고하고, 수시로 교내 불법촬영 카메라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해 용인동부경찰서와 관내 대학 인권센터와 맺은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협약은 교내에서 발생한 범죄에 대해 신속한 사안 처리와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상호협력하는 내용이다.

「캠퍼스 안전지킴이」참석자는 “성폭력, 데이트폭력과 생소했던 스토킹까지 자세히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였고 앞으로 불법촬영이 없는 청정한 용인대학교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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