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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환 용인시 체육회장과 용인시 의회 '극적 화해' 
오광환 용인특례시체육회장

오광환 용인시 체육회장이 체육행사 중 언급한 '시의원 기자회견' 발언이 용인시 의회와 극적인 화해로 일단락됐다.

오광환 회장은 14일 용인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용인시 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 축사 중 기자회견을 한다는 발언에 대해 죄송하다. 이렇게 물의를 일으킬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또한 "열정 넘친 저의 부족함으로 의원님들께 부적절한 표현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의회와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광환 용인시 체육회장은 지난 2월 26일 축구협회 신년회 축사 중 “용인시 의회에서 삭감된 축구협회 예산 5000만 원을 다시 살리겠다. 예산 삭감 시 해당 시의원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해당 행사에 참석한 용인시 의원들이 발끈했다. 용인시의회는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며 "시의회에 정중히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용인시의회는 271회 임시회 첫날인 3월 9일 본회의장에서 '용인시 체육회장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사과 촉구 성명서'를 발의했으며 이 성명서는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오 회장의 공식 사과로 체육회와 시의회 간의 갈등 사태는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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