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전국지역신문협회 제9대 경기도 협의회장에 박경국 용인뉴스 대표가 선출됐다.

(사) 전국지역신문협회(이하 전지협) 경기도 협의회는 3일 오후 3시 용인시 새마을 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회원사들이 실시한 전지협 경기도 협의회 선거에서 박경국 용인뉴스 대표를 당선인으로 확정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전지협은 2003년 6월 창립한 이후 지금까지 희귀병 환우 돕기 · 사랑의 콘서트 · 통일기원  금강산 마라톤 대회 등 대대적인 행사는 물론 각 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표적인 지역신문 단체이다. 

8대에 이어 9대 회장에 당선된 박 당선인은  “ 또  다시 9대 회장으로 연임돼 영광스러운 한편,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 코로나로 인해 8대 회장 때는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지나갔다."라며 "앞으로 경기도 협의회 발전을 위해 회원사의 확충, 회원사 간의 화합·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침체기를 겪고  영향을 받고 있지만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지역 언론사 인프라 확충, 업무적 측면과 우수 기자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당선인은 경기도 협의회 직전 수석부회장과 중앙회 부회장 등 오랫동안 전국 지역신문 발전에 이바지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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