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가 끝나고 한나라당 민주당 13대12라는 황금 비율로 정치의 장이 조성 된 이때에 사법당국에서는 당선자들의 금품수수 의혹과 공천 헌금설과 관련해 선거법 위반사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대한 빨리 선거사범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인 것이 알려지며 지역정가에는 재선거 및 보궐선거 설 등이 꾸준히 나도는 어수선한 분위기다.

더욱이 구체적인 금액과 증인까지 거론되며 공천 헌금과 관련한 괴소문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선거가 끝나면 항상 나도는 괴소문은 보통 시간이 지나면 자연소멸 되었으나, 지역정가 소식통들은 이번 선거만큼은 다른 것 같다고 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민들은 사법당국에서는 인지수사라도 해서 사실 확인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 당선자는 공천헌금과 관련 자신이 연루됐다는 소문이도는 것에 대해“사법당국에서는 유언비어의 근원지를 찾아내 법이 정하는 응분의 대가를 철저히 치르게 해야 한다”며“그것이 밝고 정의로운 사회가 이뤄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이다.

선거가 끝나면 항상 떠도는‘재선거’,‘공천 헌금설’은 이제는 우리정치사에서 정말 사라져야할 단어다. 시민들도 청탁이나 불필요한 민원을 부탁하지 말고 정치인들이 올바른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또한 당선자들에게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부탁하건데 패거리정치나 자기 개인적인 이익을 위한 의정활동은 어떠한 이유와 명분으로도 절대로 행하지 말고 용인시 발전과 시민의‘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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