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용인지역 110만 시민을 대변하고, 독자들이 주인이 되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박경국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용인뉴스>는 지방자치 현안과,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 뉴스뿐만 아니라 용인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전달해 왔습니다.

또한 용인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께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지역신문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해 왔습니다.지역신문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입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주권이 지방자치에 강하게 뿌리내릴 때 비로소 ‘시민 권력’이 생기고, 자치주권이 생깁니다. 

때로는 정보 전달의 창구로, 때로는 주민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광장으로, 용인시민이 신뢰하고 함께할 수 있는 지역의 동반자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용인뉴스>가 정론직필을 통해 지역의 일들을 빠르고 투명하게 시민께 전달하고, 용인의 미래를 비추는 정보의 길잡이로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이루는 중심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용인뉴스>가 걸어온 16년의 역사를 밑거름으로, 앞으로의 발걸음에도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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