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인새마을금고(이사장 정양호)는 20일 본점 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약에는 서용인새마을금고 정양호 이사장과 임민수 상근이사를 포함해 용인특례시 기흥구ㆍ수지구의 죽전1동, 2동, 3동, 상하동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같이 했다. 

앞으로 서용인새마을금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및 환경증진을 위한 사업정보 공유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협의체사업계획 지원 ▲서용인새마을금고의 사업 참여와 홍보협력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의 추진 및 연계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용인새마을금고는 2003년 설립이래 지역주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총 거래자 43,523명, 출자회원 15,255명에 총자산 5,871억원, BIS비율 13.51%의 견실한 성장을 해왔다. 

또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고 있는데, 2022년에도 5천만원의 예산으로 MG희망나눔회, 용인&수원 취약계층 장학금 지급, 2022 장학생 선발, 좀도리운동, 출생축하금,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복구 기부 등을 하고 있다. 

정양호 이사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소외계층 지원에 좀더 다가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올해는 적은 예산이지만 내년부터는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 좀더 다양한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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