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YMCA 의정모니터단은 지난 20일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윤원균)을 면담으로 본격적인 제9대 특례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모니터를 시작했다. 

용인YMCA 의정모니터단은 김재현 단장과  4개 분과 팀장들로 구성하여 지방자치의 한 축인 의회를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주민들의 손으로 선출한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가 주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지의 여부를 살피고 의회를 방청하여 의회에서 발언되는 내용을 기록하고 그 결과물을 분석하여 주민의 이익과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는지 또 주민의 이익을 대변하는지, 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비판, 견제, 감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는지 모니터링을 하고 모니터링 결과는 보고서로 작성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의장은 “공정하고 올바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선택한 지역의 일꾼들이 충실하게 임무를 감당할 수 있도록 모니터를 부탁했고, 의정모니터단 김 단장은 깨어있는 시민으로서 정당한 권리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객관적이고 공명정대한 감시활동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시민활동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모니터단의 명칭은 ‘용인YMCA 의정모니터단’으로 제9대 용인특례시의원들의 의정활동 4년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또한  의정모니터단으로 활동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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