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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서천초, 용인농업기술센터 지원으로 생태 치유 텃밭 교육 실시 

용인 서천초등학교(교장 이진경)는 용인농업기술센터로부터 도시농업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5학년 학생 대상 생태․치유 텃밭 교육을 실시했다.

서천초는 2022년 용인농업기술센터의 텃밭 사업추진 학교 공모에 지원하여 대상학교로 선정되었다. 학생들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된 텃밭 교육을 받으며 농업 기초지식을 쌓고 공동체 의식과 자연 친화적 정서를 함양하게 되었다. 

생태교육의 첫 수업은 4월, 도시농업전문강사 선생님의 지도로 씨감자와 엽채류에 대한 이론 수업 및 실습으로 텃밭 교육을 시작했다. 5월에는 친환경 영양제와 방제액 만들기, 텃밭 곤충 소개하기 등의 교육과 함께 일부 잎채소를 수확하였으며 텃밭 교육 후에는 자라는 모습을 보며 물을 주고 잡초를 뽑는 등 정성껏 가꾸었다. 학생들은 감자를 심고 기르면서 학교 안에서 자연의 변화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물을 관심과 사랑으로 키우는 보람 또한 경험하게 되었다. 

30일에는 총 6회차의 텃밭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심고 가꾼 감자와 열매채소를 수확하였다.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내 손으로 직접 키워 수확했다는 기쁨에 학생들은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2반 학생은“직접 키운 채소라 더 맛있을 것 같다”며 “매일 아침 모둠 친구들과 텃밭에 물을 준 보람이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수확한 감자는 개인별로 가져가서 가족과 함께 감자 요리를 해 먹기로 하였다. 

서천초등학교 이진경 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의 학교 내 활동이 제한되어 안타까웠는데 용인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도시생태농업의 가능성을 탐색해 보고 식물과 상호작용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농작물을 모두 수확한 후에는 도시농업전문강사 선생님으로부터 앞으로도 자체적으로 텃밭을 운영할 수 있는 관리교육을 받았으며, 2학기에는 배추 등 가을 작물들을 파종할 예정이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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