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초등학교(교장 김봉영)는 6월 29일(수) 강당에서 '2022학년도 생명을 살리는 교직원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코로나 19가 종료되지 않은 상황이라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철저히 한 상태로 진행됐다.

경기안전교육센터 소속 응급구조사 2인이 본교를 방문하여 성인 및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일반적 응급처치법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였고 36명의 전 교직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직원 연수에 참여한 김교사는 " 만 8세를 기준으로 소아, 성인 심폐소생술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가정, 학교, 길거리 등 어느 장소에서라도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교육 참여 소감을 전했다.

용천초등학교 김봉영 교장은 학교에서 내실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