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이 2022학년도 노인대학 입학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에서는 6월 21일 복지 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노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흥노인대학 입학식은  110명의 학생들이  벌써 제11번째 신입생을 맞이하고 있다. 신입생 중 최고령자는 90세의 남자 학생이다.

임형규 기흥노인복지관장이 2022학년도 노인대학 입학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입학식에는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 당선인을 비롯 김운봉 시의원, 조영재 기흥구 노인대학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교양, 건강관리, 스마트폰 교육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특히 어르신들의 활동이 원활치 않았으나 이제 코로나를 이겨내고 배움의 열정으로 입학하신 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본인을 비롯 주위 분들을 위해서도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이 필요하며 평생 배우고 공부하려는 자세에 존경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기흥노인복지관의 2022학년도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

임형규 기흥노인복지관장은 "대학생활로 새로운 친구를 만나 소외되지 않고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몸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어야 된다.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리시길 바라며 복지관에서도 노인복지증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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