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경기도의원(좌), 이창식 용인시의원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국민의힘)이 (사)전국지역신문협의회가 수여하는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 340여 지역신문이 회원사로 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전국 지역신문협회의 각 시ㆍ도협의회를 통해 의정대상, 행정대상, 자랑스런공무원상, CEO대상, 사회봉사상, 문화예술대상 등 부문별 후보를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인물은 오는 6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행사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남종섭 의원은 경기도의회 3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소통을 통해 교육발전과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며, 특히 학생을 위한 미래지향적 입법활동과 지역주민을 위한 예산확보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통해 학생의 교육력 향상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탁월한 의정 성과를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선임되어 더 큰 활약이 기대된다. 

남종섭 의원은 “과분한 상을 주신 전지협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대립과 갈등, 반목이 아니라 함께하는 정치, 선한 정치를 통해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창식 의원은 8대 용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민 가까이에서 주민의 의사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상 정립에 기여했다. 특히 의정활동의 근간이 되는 회기 기간 동안 성실한 참여로 올바른 주민 자치 실천의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회기운영 동안 예산안, 조례안, 공유재산안, 동의(승인)안, 건의(결의)안 등 회기별 주요의안을 처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창식 의원도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응원 덕분에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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