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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종합운동장 공원화 사업, 용인시장 교체에 ‘백지화’

10일 오전, 처인구 용인종합운동장 둘레에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고, 내부는 일부 시설물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내년 5월까지 150억원을 들여 기존 운동장을 철거, 지상 공원과 랜드스케이프 지상 주차장, 북카페 등을 짓기로 한 ‘종합운동장 공원화’ 사업이 한창이다.

지난 4월 첫 삽을 뜬 이 사업은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이 해당 사업의 백지화를 공약함에 따라 중단 위기에 놓였다.

이 당선인은 공원보다는 백화점과 호텔 등을 포함한 복합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견해를 선거운동 기간동안 밝혀왔다. 시장이 교체되면서 사업도 달라지는 경우다.

애초에 있던 공원화 사업도 백군기 현 시장의 공약으로 정찬민 전임시장이 추진한 ‘복합개발사업’에서 바뀐 공약이다. 정찬민 전임시장은 운동장을 없애고 그 자리에 공용버스터미널을 이전하고, 지상 4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계획이었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정찬민 전임시장이 당시에 추진했던 복합개발사업을 포함해 종합운동장 용지 활용 방안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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