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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용인동부경찰서 수사과 경제1팀 양혜인 경장“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용인동부경찰서 수사과 경제팀 양혜인(30) 경장은 2018년 6월에 임용되어 평택지구대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구갈지구대를 거쳐 현재 용인동부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양 경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중으로, 각종 범죄예방 및 사건사고에 충실히 대처하고 있는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

경찰드라마를 보고 경찰이 된 ‘행동파’ 경찰관

용인동부경찰서는 처인구 일대와 기흥구 일부를 관할하고, 경찰관 1인당 책임지는 시민이 1,581명이다. 다른 경찰서에 비해서 업무량이 많은 편이다. 
양 경장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해야 하는 것은 경찰의 당연한 의무다”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 경장은 15살 무렵, 고현정 주연의 경찰드라마 ‘히트’를 보고 경찰의 꿈을 가지고,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8개월여 만에 경찰 시험에 합격한 ‘행동파’이자 ‘실천파’이다.

4년간의 경찰관 생활 중 뿌듯했던 순간으로 꼽는 것은, 임용되고 첫 근무지였던 평택지구대에서는 신고를 받아 출동한 현장에서 어머니 나이 또래의 사람이 차에 연탄불을 피워 자살을 시도하려는 현장을 정리하고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 시켰을 때라고 말한다. 

또한 용인동부서 경제팀에 발령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사람 카드를 주워 본인인 것처럼 사용하는 범인의 옷과 신발 등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CCTV 추적과 잠복수사 후 검거한 사건으로 피해액은 크지 않았지만 처음 잠복수사로 범인을 검거해 동부경찰서장에게 표창도 받은 사건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이런 사건들을 수사하고 해결하고 시민들의 고맙다는 감사인사 한 마디에서 오는 뿌듯함 때문에 경찰로서 자부심이 들지만, 반대로 민원인들과의 이해관계가 어긋나면서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고 노력해도 비난하는 민원인들을 볼 때 힘들지만 이것도 경찰관이라는 직업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있다. 

수준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가 되어 주민에게 봉사할 것

사회적으로 ‘여경’의 인식이 그리 좋지만은 않지만 그런 편견을 깨고 ‘경찰’로써 시민들에게 인정을 받고 나아가 ‘여경’에 대한 인식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는 양 경장은 “외부적으로 수준 높은 치안 서비스가 점점 더 요구되고 있는 만큼 흔들리지 않고 맡은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평소 팀원들 사이에서도 성실하고 일 잘하는 팀원으로 인정 받고있는 양 경장은 경찰로써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는 겸손한 태도를 보였고, 같이 근무하는 팀원들에게 인정받아 기분이 좋다고 말한다.

양 경장은 앞으로 공직생활을 하면서 진급을 하고 관리직이 되어도 현장에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 맡은 임무 수행을 잘하는 경찰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경찰이라는 직업이 ‘천직’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또한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불러주시고 경찰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버리고 열심히 일하는 경찰에게는 격려와 칭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혜인 경장과 같은 젊고 패기있는 경찰관이 많이 배출되어 국민의 치안을 책임져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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