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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권은희 국민의힘 용인특례시 예비후보“용인을 K반도체 중심으로 만들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권은희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이상일ㆍ이원섭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경선후보로 13일 확정됐다.

당내 경선과 본선을 앞둔 권 후보는 “유일한 여성 후보로 여성의 섬세함과 엄마의 마음으로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권은희 후보와 인터뷰 내용이다. 

용인시민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용인시를 운영할 시장 원해

권은희 후보는 3월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7일 용인시청에서 시장출마를 선언했다. 

그리고 한달여의 기간동안 용인시민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권 후보가 한 달간 파악한 용인시민들의 민심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승리는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용인시의 상황은 우려스럽게 보고 있다. 민선 1~6대 용인시장의 비리와 관련해서 구속되었고, 7대 현 시장도 1년반을 선거법 관련해서 시정을 제대로 못보는 흑역사를 알기 때문이다. 따라서 용인시민들은 지금과는 다른 패러다임을 가지고 용인시와 용인시민을 위해 시정을 운영할 시장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신하고 깨끗하고 IT전문가로서 경쟁력

권은희 후보는 대구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나오고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낸 경력이 있다. 
또한 경북대 전자공학과(학사), 서울대 컴퓨터공학(석사)를 마치고 KT에서 두 번째 여성임원으로 활동한 IT전문가이다. 

용인 죽전에서 12년째 살고 있는 권 후보는 자신이야 말로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시장 후보임을 강조한다. 

권 후보는 다른 후보와 비교했을 때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성 후보이고, IT기업인이며, 지역구 국회의원을 하는 등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여성으로서 비리를 연관되지 않고 깨끗하다는 인상과 함께 엄마 리더십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용인시가 반도체 도시가 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권 후보는 IT관련 전문성이 있는 시장후보로서 경쟁력이 있다. 

‘한 것도 없고 안 한 것도 없는’ 현 집행부, 시민과 소통 부족

권 후보는 현 시장의 시정에 대해서 “한 것도 없고 안 한 것도 없는 것 같다”고 평가한다.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장으로서 뭔가를 해야 하고, 뭔가를 하다보면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문제 발생의 우려 때문에 방관하는 형태로 일을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한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지난 3년간 거의 진척이 되지 않다가 금년 1월부터 용인시가 관여해 협의회를 만들어 진행되고 있는데, 좀더 일찍 시가 관여해서 한 발짝이라도 진도가 나가야 하는 것이 시장의 일이라고 평가한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이 부족함을 지적한다.

종합운동장의 공원화의 경우 시민의 의견을 듣는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절차상 타당하지만 시장 단독으로 결정하고 일방적으로 발표하면서 시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처인구 발전을 위한 종합운동장의 처리방안에 대해서 시민과 함께 고민한다는 명분을 잃은 것이 아쉽다. 

용인을 K반도체 중심으로 만들어 살기 좋은 용인 만들 것

권은희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첫째, SK하이닉스를 안착시키면서 처인구에 배후 신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SK하이닉스가 들어오면 주변에 관련 중소기업도 들어오고, 물류회사도 자리잡을 것이며, 여기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주거를 다른 지역에서 한 다면 용인은 SK하이닉스를 품은 효과가 나지 않는다. 따라서 SK하이닉스와 관련 종사자들이 일하고 주거하는 배후 신도시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둘째, 경찰대 부지를 이용해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사항인 디지털 인재 100만명 양성을 위한 산실로 만들겠다. 양성된 디지털 인재는 플랫폼시티의 4차산업테크노벨리에서 활동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 여기에는 반도체 관련 인원도 포함한다. 

셋째, 용인의 교통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해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내놓겠다. 여기에는 3호선, 경강선 연장 등 기존 교통현안을 물론이고 사회적 약자의 교통 대책도 포함한다. 

마지막으로 권은희 후보는 “반도체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주목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중요한 산업이다. 우리나라도 K반도체 전략을 세우고 K반도체 클러스터를 형성했다. K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가 용인이다. 제가 시장이 된다면 우리 용인이 반드시 K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고 여기에서 많은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충분한 세수를 확보로 시민들이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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