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모임인 “나라살리기 국민운동연합 경기남부 발대식” 행사가 26일 용인시 구성농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권미나 전 경기도의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전 사무총장,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 김범수 용인정 당협위원장, 권은희 전 국회의원, 윤재영, 유향금, 박만섭 용인시의원, 김영발 성남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선동 전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서로 분열되면 우리에게 기회가 안 온다. 함께 호소하고 대의를 향한 열정과 열망으로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함께 나아가는 것이 나라살리기”라고 했다. 

장기표 대표(좌), 김범수 위원장

장기표 대표는 “지금 나라가 거덜나고 있다. 현정부는 무능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럴 때 국민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위원장은 “3월 9일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여기 모이신 분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나라살리기 국민연합은 정치교체와 시대교체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고 있으며, 윤 후보가 당선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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