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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덕중, 꿈키움 한마당 개최2년만에 전학년 체육, "가을을 달리다!"
400m 이어달리기

청덕중학교(교장 조성배)는 10월 22일 2학년과 3학년이, 10월 25일 1학년이 꿈키움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작년부터 대규모 체험학습과 단체 행사가 중단되어 학교생활의 즐거움에 목말라 있는 학생들에게는 오랜만의 단체 행사였다. 마스크로 반 넘게 가린 얼굴이지만 반짝거리는 눈빛에 설렘이 가득했다.

단체 줄넘기

꿈키움 한마당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3분의 2 등교로 인하여 학년별로 개최되었다. 학년별로 체육 한마당과 체육 관련 진로 동영상 시청으로 구성되었다. 체육 한마당 종목은 단체 줄넘기와 협동 제기차기, 50m 달리기, 400m 이어달리기로 구성하였다. 예전에 비하면 운영 시간과 종목이 많이 축소되어 아쉬웠지만 행사를 개최하는 기쁨이 더 컸다.

안전교육

교정을 아름답게 수놓는 가을이 찾아온 청덕의 아침의 맑고 상쾌하였다. 따뜻한 햇살이 준비운동을 하는 학생들의 등을 힘차게 밀어주며 50m 달리기부터 시작하였다. 마주 서서 돌리는 줄을 8자로 넘으며 하나, 둘, 하나, 둘 박자를 맞추는 모습이 참 정다웠다.

평소에는 텅 비어있거나 넓어서 황량했던 운동장이 오랜만에 꽉 차서 구석구석 생동감이 흘러넘쳤다. 원판에 이어진 줄을 잡고 힘을 모아 공을 튕겨 올리는 학생들의 눈빛은 가을 바람도 식힐 수 없었다. 청덕기네스 기록을 작성한 학급이 체육 한마당의 의미를 더해주었다.

준비운동

꿈키움 한마당 진행에 참여한 학생자치회장 3학년 권석영 학생은 “꿈키움 한마당이 나아지지 않는 코로나19 상황 속 지친 학생들을 위로해 주는 하나의 음악이 되어 주었고, 많은 학생들에게 기쁨과 생기를 안겨줄 수 있었던 소중한 추억이 됐다.

합동 제기차기

또한, 우리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향한 희망의 한 걸음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나무들이 모여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그 숲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학교도 마찬가지다. 서로 다른 학생들이 모여 사는 즐거운 배움이 가득한 학교, 함께 가을을 달렸던 시간들이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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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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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서천동 2021-11-04 12:00:47

    아이들이 해맑개 뛰는 모습을 보니 저또한 기분이 좋아지네요. 빨리 코로나 종식 되어 모두 마스크 벗고 활짝 웃는 모습이 기대되네요   삭제

    • 시민 2021-11-04 09:00:12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큰 활력이 되었겠네요. 언릉 코로나가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삭제

      • 용인시민 2021-11-04 07:33:50

        어서 빨리 모든 아이들이 운동장을 맘껏 달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정겨운 기사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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