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부터 12월3일까지 진행된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의원은, “자료 있습니까?” 피감기관은 “네. 자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의혹과 잘못된 선심성 예산집행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관대하게 행정사무 감사를 하는지?
5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하는것이라 공무원들도 한 표라는 의식을 가지고 감사를 하는 것 같다고 시민들은 말하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의원들은 열심히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었다. 의회의 승인없이 수백억원의 추가예산이 들어가는사업을 슬그머니 진행하다 들켰고, 인사비리의혹의 도장도용사건은 고위공무원들 모두가 모르쇠로 일관하고(검찰 특수부의 수사진행중) 디지털진흥원은 서류조작?, 위증?, 입주업체 특혜의혹 등으로 퇴출 영순위로 강력하게 지적됐다.

또한 구민체육대회 예산 수억원을 츄리닝 구입비로 낭비 하였고, 시예산 지원단체들에게 무분별한 예산 막 퍼주기등 많은 것을 지적하여 고치도록하는 날카로운 지적과 질책도 하였다.
행정사무감사 강평이 어떻해 나오든간에 관심은 가져야 되겠지만,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너무 짧게 한 것이라고 의원들은 말하고 있다.

1조5천여억원이 넘는 예산을 감사 하는데 불과 5일? 조금 더 날짜를 연기하여 날카로운 행정사무 감사를 할 수는 없었는지? 무엇이 그리 급한 것이었는지? 어쩌면 날짜를 짧게하여 행정사무 감사를 제대로 못 하도록 한 것은 아니었는지 의구심을 갖는 시민들이 많다.

세계최고 선진용인이라는 그럴싸한 용어를 가지고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최고위층 마음대로 시정을 하는 것은 아닌지?

또한 피감기관에서 감사자료를 불충분하게 제출하여 감사를 어렵게 하였으며, 혹시 어쩌면 얼마 남지 않은 시의원들의 임기를 염두에 둔 듯 배째라는 식의 밀어붙이기로 일관하는 듯한 모습은 정말 보기 싫었다.

의원들은 잘못된 행정사무감사에 대해서는 고발과 환수조치를 철저하게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시민들이 의회를 무시하는 태도에도 문제는 있다.

시민들도 바쁘더라도 의회가 개회되면 수백, 아니 수천명씩 관심을 가지고 방청하여 의회와 시청이 정말 용인시민을 위해서 수조원에 달하는 방대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쓰고 있는지 알 권리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의회와 시청을 감시하여야 할 것이다.

2010년도 예산심의가 이번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1조2천억에 달하는 방대한 시민의 혈세인 예산이 어느 사업에 어떻게 집행 되는지? 많은 시민들이 방청하여 시의원들이 자기지역구 챙기기를 못하도록 올 바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시의원들을 도와 주어야 할 것이다.

지난달 25일부터 12월3일까지 진행된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의원은, “자료 있습니까?” 피감기관은 “네. 자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의혹과 잘못된 선심성 예산집행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관대하게 행정사무 감사를 하는지?
5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하는것이라 공무원들도 한 표라는 의식을 가지고 감사를 하는 것 같다고 시민들은 말하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의원들은 열심히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었다. 의회의 승인없이 수백억원의 추가예산이 들어가는사업을 슬그머니 진행하다 들켰고, 인사비리의혹의 도장도용사건은 고위공무원들 모두가 모르쇠로 일관하고(검찰 특수부의 수사진행중) 디지털진흥원은 서류조작?, 위증?, 입주업체 특혜의혹 등으로 퇴출 영순위로 강력하게 지적됐다.

또한 구민체육대회 예산 수억원을 츄리닝 구입비로 낭비 하였고, 시예산 지원단체들에게 무분별한 예산 막 퍼주기등 많은 것을 지적하여 고치도록하는 날카로운 지적과 질책도 하였다.
행정사무감사 강평이 어떻해 나오든간에 관심은 가져야 되겠지만,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너무 짧게 한 것이라고 의원들은 말하고 있다.

1조5천여억원이 넘는 예산을 감사 하는데 불과 5일? 조금 더 날짜를 연기하여 날카로운 행정사무 감사를 할 수는 없었는지? 무엇이 그리 급한 것이었는지? 어쩌면 날짜를 짧게하여 행정사무 감사를 제대로 못 하도록 한 것은 아니었는지 의구심을 갖는 시민들이 많다.

세계최고 선진용인이라는 그럴싸한 용어를 가지고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최고위층 마음대로 시정을 하는 것은 아닌지?
또한 피감기관에서 감사자료를 불충분하게 제출하여 감사를 어렵게 하였으며, 혹시 어쩌면 얼마 남지 않은 시의원들의 임기를 염두에 둔 듯 배째라는 식의 밀어붙이기로 일관하는 듯한 모습은 정말 보기 싫었다.

의원들은 잘못된 행정사무감사에 대해서는 고발과 환수조치를 철저하게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시민들이 의회를 무시하는 태도에도 문제는 있다.
시민들도 바쁘더라도 의회가 개회되면 수백, 아니 수천명씩 관심을 가지고 방청하여 의회와 시청이 정말 용인시민을 위해서 수조원에 달하는 방대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쓰고 있는지 알 권리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의회와 시청을 감시하여야 할 것이다.

2010년도 예산심의가 이번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1조2천억에 달하는 방대한 시민의 혈세인 예산이 어느 사업에 어떻게 집행 되는지? 많은 시민들이 방청하여 시의원들이 자기지역구 챙기기를 못하도록 올 바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시의원들을 도와 주어야 할 것이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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