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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광역지자체 없애고, 국회의원을 200명으로 하겠다!”7일 오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직자 간담회에서 밝혀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7일 오전 수원시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경기도당 주요 당직자 간담회에 참석해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지방자치단계를 현행 중앙정부-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의 3단계에서 광역지자체를 없애고 기초단체를 통폐합해 2단계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은 현재 300명에서 200명(상원 50, 하원 150)으로 줄이고 전원 직선제와 면책특권을 없애겠다"고 했다.

홍준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부채가 1천조가 넘고, GDP 50%가 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 정부가 40%가 넘으면 국가부도가 날 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50%를 넘기고 있다. 나라가 거덜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여기에 경기도 차베스가 기본소득을 앞세워 재정을 물쓰듯 쓰고 있다. 기본소득은 전세계에서 단한번도 실행해본 적도 없다”며 이재명 경기도 지사를  비판했다.

이어서 “알래스카를 예로 드는데, 알래스카는 실제로 주민들에게 년 2천만원 지급하는 것은 기본소득이 아니라 알래스카 석유 판매 수익을 주민들에게 주는 이익분배다. 스위스에서 기본소득을 주기로 한 것도 국민의 75%가 반대를 했다. 기본소득을 주려면 세금이 2배이상 더 들어간다”고 비판했다. 

홍준표 의원은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베네수엘라 차베스와 같은 사람을 뽑아선 안된다. 이재명 후보를 압도할 사람은 저 밖에 없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는 저한테 막말한다고 하지만 자기는 형수한테 쌍욕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라며 비난했다. 

또한 “오늘자 여론조사에서 제가 이재명 후보보다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20-30대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다. 50대를 빼곤 전 연령대에서 앞서고 있다. 지역별로도 호남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앞선다”면서, “지난 4년간 절치부심하면서 대통령 선거를 준비해왔다. 국회에서 상임위 12곳을 다닌 사람은 저 밖에 없다. 정책은 여야를 통틀어서 저만큼 탄탄한 후보가 없을 것이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외교, 안보 전분야에서 자신있다”고 했다. 

이어서 경기도 분도에 대해서 “경기도 전체의 현안인 경기북도로 분도 문제는 다른 사람과 생각이 다르다”면서, “대통령이 되면 2024년 총선을 앞두고 개헌을 하겠다”고 했다. 
홍준표 의원은 지방행정체계를 기존 3단계에서 2단계로 바꾸는 안을 얘기했다. 

“중앙-광역-기초 3단계는 100년의 체계로 새로운 체계는 기초광역을 포함해서 지방행정자치 단체로 하고 바로 위에 국가의 2단계 행정체계로 바꾸겠다. 경기도를 남도와 북도로 분도하는게 아니라 경기도에 있는 자치단체를 묶어서 도를 없애겠다”고 했다. 

이어서 “도를 없애고 경기도에 있는 기초단체를 7-10개로 통폐합해서 묶고 바로 국가가 대화하고 소통하는 2단계 체제를 구축하겠다”면서, “지금은 도가 필요없는 시대다. 도의 기능이 지불기능이 대부분이다. 직접 집행하는 기능은 없다. 이런 도의 기능은 앞으로 필요없다”고 했다. 
또한 전국을 약 40개 지방단체로 통폐합하고 국가와 연합하는 형태로 하겠다고 했다. 

홍준표 의원은 국회의원도 현재 300명에서 200명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상원에 50명, 하원에 150명으로 구성하고 모두 직선제”로 하겠다면서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 등 면책 특권도 없애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서 “지난 2017년 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을 때 홍준표 후보가 대선 후보로 나서면서 4%의 지지율을 24%까지 끌어올리셨다. 지난 지방선거때 진두지휘하면서 당을 앞장서서 이끄셨다”고 했다.

또한 “이제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오만을 심판하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홍준표 대표께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나섰다. 우리 경기도 모든 당원 동지와 경기도민과 함께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했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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