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센터는 7월 수도권전문대학교취업지원협의회 하계 연수에 참여하였다. 회원 대학 간의 학생 진로·취업업무에 대한 상호협력 증진과 더불어 다변화하는 취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2박 3일간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 주요 정책 방향과 대학생 진로·취업지원 주요과제, 코로나19에 따른 취업 준비 애로사항 및 대학생 진로·취업지원을 위한 필요 사항, 청년층 고용동향 및 청년고용활성화 대책에 대한 내용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를 포함한 50여개 대학이 참여하여 각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우수사례프로그램 및 정부정책방향을 공유하여 취업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권역별 분임토의 시간에서는 사업별 준비사항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대학일자리센터 서배원 부장은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고 올해 어렵게 마련된 자리인만큼 학교별 실무자들이 많은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었다. 이 워크숍을 계기로 학교별 우수 사례를 적극 수용하여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담당자의 직무역할 및 학생지도에 필요한 실무 스킬을 기르고 취업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정부정책방향과 사회적변화에 따른 취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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