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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수상 작가 선정
   
이승택이 그린 작품 '암화'

지난 10월 8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한 백남준아트센터가 백남준의 정신과 의미를 전달하고 현대 예술의 맥락에서 발전시키고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1회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의 수상 작가가 국내외 심사위원 10인의 숙고 끝에 선정됐다.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은 작가 백남준이 현대 예술에 끼친 영향력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촉발하고, 백남준아트센터를 국제 예술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또한 ‘백남준아트센터 국제 예술상’은 백남준 작품 세계에 대한 경의이자, 백남준과 같이 테크놀로지와 예술의 결합, 커뮤니케이션, 관객과의 상호작용, 음악,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작가를 발굴하여 현대 예술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백남준아트센터 국제 예술상’은 한국작가 1인을 포함한 3인의 작가에게 $15,000의 상금을 수여하도록 되어 있으며, 공동수상 혹은 그룹의 경우 $20,000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의 경우 심사 결과 한국 작가 부분에서 2인의 공동수상자가 선정되어 해외 작가 2인을 포함 총 4인의 작가가 수상하게 되어 총 상금 $50,000의 상금이 수여 될 예정이고, 앞으로 1년 1회 실시될 예정이다.

   
안은미의 작품 '바리'

상을 수상한 작가 안은미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사적인 인연은 없지만 오랫동안 존경해 온 백남준 선생님의 이름을 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라고 밝혔다.
해외 작가의 경우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수여하는 첫 번째 국제예술상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특히 백남준과 동갑의 작가인 이승택은 “누구보다도 저는 한국 현대 미술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자부해 왔는데도 오히려 기성세대들에겐 질시와 백안시로 늘 서자 취급만 당해왔다”며 “이제는 경제대국, 문화대국답게 문화 수상제도도 어른스러워져야 할 때가 됐고, 이런 부조리한 현실에서 이번에 세계적인 국제예술상을 처음으로 타게 된 것을 대단한 영광으로 여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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