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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장애인특수학교 기공식 개최테이프 커팅과 기공식 기념행사 300여명 참석

 

   

경기도, 용인시, 강남대가 추진하는 용인장애인특수학교 기공식이 28일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서정석 용인시장과 박준선 국회의원, 신재춘, 조봉희, 김기선 도의원, 심노진 용인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강남대 윤신일 총장, 6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장나라 씨를 비롯해 지역 인사와 장애인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기공식을 기념한 시삽 시간을 가졌다.

   

강남대 윤신일 총장은 환영사에서 “용인시의 최초 사립 용인특수학교로 설립될 것이다”며 “이 지역 장애학생들에게 스스로 자립하고 활동할 수 있는 영력을 기르는 학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석 용인시장은 “그동안의 부지문제, 명칭문제로 협의기간이 길어졌지만 기공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특수학교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수고해주신 여러 귀빈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장애학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디지털시대에 부합하는 특수학교가 되길바란다”고 기념사를 통해 밝혔다.

   

이 지역 박준선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부 일을 하는 한 사람으로써 5년 만에 이제 서야 장애인 특수학교가 건립된 것에 대해 죄송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장애인 학부모들의 눈에 눈물이 흐르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용인의 명물, 세계의 명물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521번지 일원 강남대 부지 내에 위치한 용인장애인특수학교는 지난 2005년 경기도와 용인시, 강남대가 3자 협약을 맺고 2008년 8월 건립 장소와 학교 명칭 등에 대한 변경을 협의해 지난해 12월 학교설립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 학교는 부지 1만1240㎡(3406평), 건축면적 2244㎡, 건축연면적 1만4755㎡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9층으로 지어진다.
부지 제공과 학교 설립 운영은 강남대가 담당하고 경기도와 용인시가 건축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경기도 75억 원, 용인시 110억 원, 강남대 10억 원 등 건축비 195억 원이 투입된다.

   

이 학교는 입학 정원 154명 정원에 정신지체영역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25학급으로 유치부 1반, 초등부 12반, 중학부 6반, 고등부 6반 등 유치부를 제외하고 학년별로 2개 반씩 운영될 예정이다.

장애학교의 특수성을 감안해 지어질 이 학교는 턱이 없는 출입문, 자연채광 복도, 동선을 확인할 수 있는 열린 공간 등 장애인 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설계됐다. 용인특수학교는 2011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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