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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자랑] 수지구 상현2동“과거 난개발 대표 지역, 지금은 기흥과 수지를 잇는 중심 지역”

2001년 상현동 설치후 2005년 분동…초고속 성장

상현2동은 용인군 지내면 느진재(晩峴)고개 마을이다.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내면(枝內面) 상리(上里)와 수진면(水眞面) 정평리(亭坪里) 일부를 합쳐 상현리가 되어 수지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96년 3월 1일 용인군이 용인시로, 수지면이 수지읍으로 승격되었고, 2001년 12월 24일 수지읍이 수지출장소로 승격되면서 상현동이 설치되었다. 2005년 10월 31일에는 상현동에서 상현1동과 상현2동으로 분동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마을이름인 만현마을은 주변의 소실봉 인근에 만현(晩峴, 느진재 또는 느리재) 고개가 있어 만현마을로 부르게 되었다.

지리적으로는 영동고속도로, 43번 국도가 지나고 광교신도시와 접하고 있는 교통 입구지역으로 만현마을을 중심으로 15개 아파트 단지와 광교 숲속마을 포함하고 있다.

면적은 1.54㎢(용인시 면적의 0.26%), 인구는 34,092명(남자 16,604명, 여자 17,488명)이며, 주요시설로 초등학교 2개교, 작은도서관, 근린공원 4개소, 게이트볼장, 야구장을 갖추고 있다.

상현2동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소실봉을 중심으로 상현공원, 만현공원, 소실봉공원, 서봉숲속공원의 녹지축이 연결되어 있으며 주변에 성복천이 흐르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 및 힐링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매년 1월 1일 소실봉 정상에서 지역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소실봉 해맞이 행사’와 10월 상현공원에서 ‘소실봉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에 대한 역사를 되살리고 문화로 승화시켜 주민이 소통하는 자리를 만드는데 초기 입주민들과 주요단체 역할이 컸다.

(좌측부터) 박정희 통장협의회장, 주영식 주민자치위원장, 김복기 노인회장, 윤문성 체육회장, 신연숙 부녀회장, 김중섭 청소년지도위원장, 김학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상현동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 7개 단체

상현2동의 주요 단체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체육회, 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으며 각 단체별 역할을 통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통장협의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행정시책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의견을 행정기관에 전달하는 등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활동, 백신접종 홍보, 일회용품 증가에 따른 쓰레기 문제 등 환경정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주민자치위는 주민의 여가와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헬스, 탁구, 댄스, 요가, 어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도서서비스 제공과 교육·문화생활 함양을 위해 숲속마을 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노인회는 아파트 14개 단지 경로당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노인의 지위향상, 건강·복지증진, 상호 간 친목도모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체육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한 건강한 도시건설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 및 동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하고 있으며,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녀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어버이날 행사 추진, 체육활동 지원, 이웃돕기 바자회 등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우범지역 시찰,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등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사회보장 자원과 연계하는 민관협력 조직으로 반찬 나눔사업, 향기솔솔 세탁지원 사업, 면역력 증진 식품제공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쓰레기 줄이기 위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추진단’ 활동

상현공원 내에 위치한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170면의 부설 지하 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와 예비군 중대본부가 들어서 있다. 주차가 편리하고 환경이 쾌적하여 인근 지역주민들도 동 청사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행정조직은 2개팀 13명으로 행정민원과 주민복지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에 관심이 많은 상현2동은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 5일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추진단’ 활동을 시작했다.

이 활동은 통장협의회가 관내 통장을 대상으로 모집,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일회용품 등 생활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 통장 12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진산마을 성원상떼빌 아파트 등 시범마을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과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은 수지환경센터와 함께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주 상현2동장은 “수지 난개발 대표 지역이었던 이곳의 역사를 되찾고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지역주민”이라면서, “앞으로 기흥 플랫폼시티 개발에 따라 기흥과 수지구를 잇는 중심지역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며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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