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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경기도의정회 박정현 회장“경기도의정회 회원들을 정성껏 섬기고 의정회에 걸맞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습니다”

지난 4월 21 제7대 경기도의정회 회장으로 박정현 전 도의원이 취임했다. 경기도의정회 역사상 첫 여성회장이다.

경기도의정회는 전ㆍ현직 도의원 80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회원 각자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자치분권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자 1995년 설립됐다.

정치학 박사인 박정현 회장은 1998년 제5대 경기도의원을 정계 입문했으며, 현재 수원대 객원교수,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위원, 이북5도청 정책자문위원장, 용인시의회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의정회보 발간, 정치아카데미 운영 등으로 의정회 활성화에 역점

박정현 회장은 취임후 의정회 활동 활성화에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

우선 의정회보를 발간해 회원 간의 동정은 물론 현재 경기도의회에서 논의되는 의제를 회원들에게 공람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치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인데, 정치아카데미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새내기 정치인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강습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 핵심 정책 사안ㆍ선거법ㆍSNS 활용법ㆍ스피치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의정회보와 정치아카데미에는 회원 중에서 출판위원장과 아카데미 원장과 운영위원 등을 선임하면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박 회장은 회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거동이 불편하신 1~3대 의원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행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연세가 80세 이상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회원들은 혼자서 병원, 쇼핑, 친구 만나러 갈 때 불편하다.

이분들에게 일정 금액을 본인이 부담해 동행 도우미를 매칭시켜 자택에서 병원이나 친구를 만나는 등 용무를 보고 다시 자택에 모셔다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자식들 눈치보지 않고 볼 일 볼 수 있고 동행 도우미에 대한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가 보유한 도유지를 임대받아 반려견 놀이터를 경기도의정회 이름으로 운영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운영자는 도의원과 퇴직 공무원이고 사용자는 경기도민으로 입장료를 싸게 받아 운영자와 사용자 모두가 만족스러운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바닷물에 무릎을 담궈 재활하는 것에 착안해 화성시 대부도에 바닷물을 이용한 재활의학 쉼터를 경기도의정회 이름으로 운영하는 것도 구상하고 있다.

박 회장은 이처럼 의원들에 대한 예우를 우선으로 여긴다.

회원 중 돌아가신 분들에 대해서는 의회와 함께 의정회의 근조기도 같이 보내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도록 했다. 자녀 결혼에도 마찬가지다.

박정현 회장은 박경국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장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원들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여러 사업 구상 중

박 회장은 “경기도가 굉장히 중요한 도시인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의정회는 활동이 미미했다”면서, “여성 회장이 되면서 의원님들을 따뜻하고 성심성의껏 모실 것이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한도에서 무리 없는 사업을 하면서 의원님의 소일 거리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일자리를 여러가지 만들어서 의원님들이 참여하고 동참하실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드는데 주력할 생각”이라면서, “이렇게 의정회를 통해 만드는 일자리는 의원님과 퇴직 공무원이 운영하며 이용객은 경기도민이 되어 경기도민 전체가 건강과 행복을 만드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의원활동을 하면서 매일 바쁜 일정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남을 배려할 여유가 없었지만, 의원직을 그만두고 한발짝 물러서니 주위를 둘러보면서 주위를 배려하고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여유가 생긴다”면서, “요즘 실버들이 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의원들을 대상으로 동행서비스 등으로 만족해하면 회원들이 기부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는 유도하면서 의정회가 존경받는 어른들의 표상이 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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