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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탐방] 예(禮)를 잇다, 예아리 박물관

“예(禮)가 있는 아름다운 울타리”라는 뜻을 가진 예아리박물관은 백암면 일대에 펼쳐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삶 속에 녹아있는 전통문화인 관혼상제 통과의례 관련 유물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 특별전시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토기를 관으로 사용하는 옹관
전통상여
일본의 좌식 상여

특히 오랜 시간을 거쳐 전승되어 온 우리의 문화인 ‘관ㆍ혼ㆍ상ㆍ제’를 주제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전통문화 테마관광지로 우리 민족 고유의 가치인 예와 효의 위상을 드높여 현재와 미래에 알맞게 해석하고 이를 장려한다.

아프리카 관 : 아프리카에서는 생전에 타보지 못했던 교통수단을 관으로 만드는 풍습이 있다.
정조가 승하하고 국장을 벌이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린 '정조 국장 반차도'를 재연한 모습

또한 중국 소수민족, 일본,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등 전세계의 민속 유물을 함께 전시한 세계 유일의 통과의례 전문 박물관으로써, 관람객은 ‘인류문화의 공통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다.

예아리박물관은 5월4일부터 9월30일까지 ‘예(禮)를 잇다’ 특별전시회를 연다.

누에고치에서 뽑은 실은 명주실이고 명주실로 짠 옷감이 비단이며 누에는 우리 생활에 다양한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별전에서는 수의와 한복의 원재료가 되는 누에의 한살이 과정과 누에 고치에서 실을 뽑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5월부터 9월까지 마지막주 토요일 박물관내 카페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어 장례의 무거운 이미지를 음악적 요소로 풀면서 문화 예술적 가치로 승화시켜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마당을 열고 있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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