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과 용인시, 용인시 음식업지부가 산․관․학 협력으로 진행하는 『외식창업조리교육』입교식이 지난 8일 오후 3시에 용인송담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올해로 6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다년간의 경영자교육을 통하여 외식산업 경영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외식창업조리 교육』이 개설됨으로써 새로운 메뉴개발이 가능해져 명실상부한 종합 외식산업 교육과정으로 거듭나고 있다. 외식산업 경영자들이 경영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리기술을 습득하여 새로운 메뉴개발로 용인시 고유 브랜드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생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이라는 면에서 볼 때, 외식산업최고경영자 과정의 수료생이 2004년부터 2008년까지 76명으로 『외식창업조리교육』에 참여하여 이론 및 실무를 두루 갖춘 외식산업 전문인력으로 배출되어 용인송담대학이 용인시에서 최고의 외식산업 평생교육의 선도자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행사 참석자는 용인송담대학 최성식 총장, 유상봉 부총장, 심욱섭 학사운영처장, 이훈구 평생교육원장, 용인시청 복지위생과 노천배 계장, 용인시 음식업지부 송병우 지부장, 원경석 사무국장과 대학관계자 및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외식창업조리교육은 용인시에서 지원하고 용인시 음식업지부와 용인송담대학이 주관하는 교육으로 외식산업의 경영개선 및 창업기반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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