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에서 처인구 ‘미르스타디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보건소 관계자 등과 함께 백신 보관시설 및 접종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안전대책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 제공 - 용인동부경찰서)

[ 경인신문= 송정민 기자]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용인시 처인구 ‘미르스타디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보건소 관계자 등과 함께 백신 보관시설 및 접종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접종이 시작되면 접종센터 내 질서유지를 위해 용인시, 경찰, 군(軍) 등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우발상황 대비하고 경찰에서는 무장경찰관 2명을 상주시키면서 1일 4회 접종센터 외곽에 대한 연계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용인동부서에서 처인구 ‘미르스타디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보건소 관계자 등과 함께 백신 보관시설 및 접종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안전대책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 제공 - 용인동부경찰서)

용인동부서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이 실시되는 만큼 원활하고 안전하게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처인구 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8일부터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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