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용인시새마을회관 주차장에 ‘무개념 주차’ 차량이 등장했다. 사진에서 보듯 흰색 승합차는 차량 3대를 세울 공간에 떡 하니 횡으로 주차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를 본 시민 강민수(28.남)씨는 “새마을회관 건물을 지을 때 용인시가 예산을 많이 지원해 준 것으로 안다”며 “새마을회관 주차장은 개인의 것이 아니만큼 이유가 어찌됐건 기본적 예의는 지켜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내비쳤다.

박재영 기자  ultras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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