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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정 원삼면 이장협의회장“원삼 발전 위해 모두 단합”

   

1. 원삼면 행정/법정구역과 현재 인구는?

원삼면은 용인시와 남쪽의 안성시와의 경계지대에 위치하여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17번 국도가 42번 국도에서 분지하여 양지면 쪽에서 남동쪽으로 통과해 안성시 죽산면에서 38번 국도와 만나며 57번 지방도가 용인시 동부동에서 곱든고개를 넘어 원삼면 소재지를 지나 백암 방향인 남쪽으로 통과하여 기간교통은 편리하다.
원삼면은 12개 법정 리 가운데 두창리가 1,753㎡로 가장 넓고 가재월리가 310㎡로 가장 면적이 좁으며 인구는 7,500여명이다. 특히 원삼면은 분지형 지형을 이루어 산들이 사면에 연봉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2. 원삼면에서 나는 특수작물과 판매실적은?

원삼면의 특수작물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용인백옥쌀과 원삼 배, 원삼 복숭아 정도이며, 백옥쌀의 경우 연평균 1000여 톤의 생산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원삼복숭아는 예년에 비해 맛도 뛰어나고 작황이 좋아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3. 원삼면을 관통하는 고압송전철탑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2007년 산업자원부는 한전에 대하여 송전선로 건설 사업승인을 해주었고 반면에 건설교통부는 2007년 3월 21일 용인시에 대하여 ‘2020 용인 도시기본계획’을 승인해 주었다.
어떻게 국가기관 내에서 상반된 처분이 이루어 질수 있는지, 산자부는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승인함에 있어서 건설교통부와 사전협의가 있었는지 의문이다.
왜냐하면 “2020 용인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우리 원삼면은 죽능리 일원이 시가화 예정지역(약 58만평)이 2007년 3월 21일 건교부 승인을 받았는데 바로 이곳에 NO 11-14 (4기)의 철탑 건설이 완료되었기 때문이다.

   


4. 이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원삼면이 어떻게 변해야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향후 “2020 용인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원삼면 고당리 일원에 주거용도로 82,000㎡(24,810평), 죽능리 일원에 복합문화 테마파크로 1,940,000㎡(586,800평)이 도시개발 사업 또는 제2종 지구단위계획으로 건교부의 승인을 받은 상태이다.
이제 우리 원삼면민은 고당리 일원과 죽능리 일원의 복합문화 테마파크의 개발을 위해 다함께 면민의 단합된 힘을 모아 죽능리 일원의 철탑 지중화(이미 원삼면 철탑대책위와 한전간에“원삼면내에서 개발 전망이 높은 죽능리 일대에 시가화 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죽능리 일대가 시가화 지역으로 확정될 경우와 제2경부고속도로 (서울-세종간)의 톨게이트 유치를 위해 철탑으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면민들과 함께 모아 원삼면민의 집결된 의지를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5. 원삼면을 자랑한다면?

원삼면은 자랑거리가 너무 많이 있다. 용인을 대표하는 백옥쌀 등 농산물과 요즘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원삼막걸리 또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최근에는 우렁이농법으로 친환경 쌀농사를 짓고 있어 병충해 예방은물론, 고품질의 쌀을 수확하여 많은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기가 좋고 교통이 편리해서 살기가 좋을뿐더러 무엇보다 넘치는 면민들의 인심이 대표적인 자랑이라 할 수 있겠다.

6. 원삼면에 산재해있는 문화재는?

원삼면에는 도 지정 120호인 문수산 마애보살상 등 도 지정 문화재 5개와 향토지정 19호인 두창리 3층석탑 등 향토지정 문화재 9개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원삼면을 소개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은 문수산 마애보살상(文殊山 磨崖菩薩像)이다. 원삼면 문촌리 문수산(文殊山) 사지(寺址)로 추정되는 것에서 능선을 따라 약 50m 더 오른 곳에 위치하며 높이 약 3.5m 정도의 두 바위를 편평하게 다듬어 보살입상(菩薩立像) 2구를 양쪽으로 대칭되게 새겨져있는 이곳은 전국 각지의 등산애호가들이 문수봉 산행을 하면서 꼭 들리는 원삼면의 명소이다.

7. 끝으로 이장협의회 회장으로서 면민들에게 하실 말씀은?

우리 원삼면은 농촌지역으로서 용인에서는 좀 낙후 된 농촌 지역이다. 고압송전철탑으로 인해 면민이 서로 비방하며 흩어졌던 민심을 잘 추스려 ‘곱든고개터널’,‘제2경부고속도로 I.C’, ‘2020 도시기본계획’ 시가화 예정용지(약58만평)를 규모 있고 합리적으로 추진 및 개발하고 원삼면민의 단합된 힘과 희망 그리고 사랑으로 원삼면을 지켜주시기 바란다.

                                                            

                                                                                   글: 천홍석 / 사진: 박재영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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