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면 종합문화복지센터 주민설명회가 5일 오전 11시 모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 입지 및 규모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인 연구용역(한국경제조사연구원)의 보고와 용인시 측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모현면 문화복지센터는 연면적 5,70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유아놀이방, 노인휴식시설, 헬스장, 스쿼시장, 독서실 등 문화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접근성과 수요 등을 분석, 최적의 입지를 선정한 후 빠르면 내후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내빈으로 참석한 신재춘 도의원은 “모현면 종합문화복지센터는 6~7년전부터 숙원사업이라 빠른 시간내 건립될 수 있길 바란다”며 “얼마만큼 편리하고 유용성 있게 건립되느냐가 문제기 때문에 주민의견 반영될 수 있게 적극적인 의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박재영 기자  ultrasori@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