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바·지(청소년의 바람 지킴이) 멘토 운영 (사진제공 - 용인시)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환경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청소년을 지도하며 역할 모델이 되어 줄 멘토들이 11월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시간을 통해 멘토들의 지혜를 모아 청소년과의 소통 방법을 나누고 활동의 어려움에 대하여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 지원에는 관내 대학 재학 중인자, 기타 청소년 관련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학습지도 경험이 있는 지역사회 인재 10명을 모집하여 청소년들에게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1:1 매칭을 통하여 청소년들을 돕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전화 또는 화상)으로 월 3회 이상 청소년을 만나며 청소년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평소 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러한 멘토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위기청소년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역사회 멘토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분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031-328-9836으로 문의 하면 된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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