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상갈동사무소(동장 박상섭)는 지난 9월 23일 관내 초등학생 24명과 함께하는 ‘어린이문화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어린이문화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우리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사고를 함양시켜 새로운 가치관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상갈동사무소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 4～5학년생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촌, 경기도국악당, 경기도박물관, 디아모레뮤지움 등을 방문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설문조사에서 “친구들과 함께 박물관을 방문하니 더욱 재미있었다”며 “같이 참가한 아이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돼서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박상섭 상갈동장은 “즐거워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니 무척 기뻤다”며 “우리시의 다양한 역사문화 시설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알찬 체험이 되도록 행사 내용을 내실있게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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