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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 과장광고

최근 IT산업 발달과 함께 홍수처럼 쏟아지는 광고! 그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독특하게 보험가입을 유도하는 광고를 눈여겨 살펴보자.

어떤 보험회사 광고는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입이 된다”며 유명 탤런트가 열변을 토하는데 유독 눈에 띈다.
그래서 본 기자는 보험회사 안내에게 전화를 걸어 보험 상담을 하려고 했다.

역시나 TV광고와는 전혀 다르다.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입”이 된다는 상품 광고와는 다르게 한참 이것저것 질문하고 녹음한다고 하는 등 시간을 한참 끌다가 소비자가 당뇨나 고혈압이 있다고 말하면 안내자는 바로 “죄송합니다”하고 전화를 끊어 버린다.

 어쩌면 계약 예정자에게 기만내지 과대광고를 해 전화상담을 한 소비자를 씁쓸하게 한다. 전화하는 동안 시간도 꽤 많이 걸려 요금도 많이 나오는데 말이다. 또한 보험약관도 글씨가 너무 깨알 같아서 웬만해서는 읽을 수가 없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계약자들이 손해를 당하는 가장 많은 이유가 “약관에 글씨가 너무 작아제대로 읽을 수가 없어서”라고 답변하고 있다.

우리사회에 만연 돼 있는 과대 과장광고. 또한 광고에 출연하는 유명인들은 자기들의 이해타산만 맞으면 소비자들의 입장은 생각하지도 않고 거기에 덩달아 춤을 추며 광고 홍보에 혈안이 되고 있다.

한심하고 서글픈 현실이다. 적어도 공인이라면 너무 과대 과장광고에 출연하는 것을 지향해야 할 것이며, 과대 과장 광고 출연으로 일반시민들을 호도해 손해를 보게 하는 유명 연예인들에게는 손해배상 내지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고 마음의 상처를 입지도 않을 것이다.

 보험회사도 정직하게 홍보해서 경쟁력을 높이는 진취적인영업방침을 가지고 사업하기를 계약예정자들은 바라고 있을 것이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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