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송정민 기자]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행복마을만들기 사업“품앗이학교”를 진행했다.

품앗이학교 현장 (사진제공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품앗이학교는 복지관 회원 중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어르신들이 지역 내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재능을 나누어 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이 어려워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동영상을 활용한 품앗이학교가 운영되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은 “품앗이학교를 통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하면 좋았을 텐데 코로나로 인해 함께 할 수 없어 아쉽다. 현재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 아닐까 생각된다. 다시 예전처럼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행복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여 지역사회가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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