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박재호 기자] 백암농협은 17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관내 250여명의 원로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장수사진촬영 행사를 주최하였다.

백암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개최 (사진제공 - 백암농협)

이날 행사에서는 고령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와 손 소독, 방명록 작성 후 입장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며 건강관리를 위한 마스크를 지급했다.

윤기현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과 고령의 농업인에게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통해 행복한 노후준비를 도와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을 찾아가 의료 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ㆍ돋보기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이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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