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박재호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커피 사미공이 지난 7월 22일부터 ‘사미공 챌린지’를 진행하여 얻어진 수익금을 선풍기로 구매하여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후원했다. 해당 챌리지는 카페를 방문한 지역사회 주민들이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올리면 게시물 1개당 500원씩 적립되는 챌린지다. 

커피사미공 기부금 전달 현장 (사진제공 - 용인시)

본 챌린지를 기획한 커피사미공(이하 유환식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후원을 이어왔으며 이것이 인연이 되어 지역사회 장애인 분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매장을 방문해주시는 손님분들과 함께 후원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넉넉함‘을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의미를 찾게된 것 같아 뿌듯하고 무엇보다 본 챌린지에 동참해주신 많은 지역사회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으로 마련된 선풍기 4대는 코로나19와 예년보다 무더운 여름날에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장애인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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