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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 신상훈 기자]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용인시태권도협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태권도협회는 지난달 18일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용인시태권도협회 선수단과 감독 및 관장 그리고 임직원 120명이 참여한 헌혈 행사는 이동식 헌혈 차량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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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식 용인시태권도협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생명나눔 헌혀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동참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태권도협회는 이번 헌혈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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