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소를 재개하는 용인시새마을회 (사진제공 - 용인시)

[용인뉴스 권태훈 기자] 지난 7월 1일 용인시새마을회(회장 김종억)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장기간 중단되었던 점심 무료급식을 재개하였다.
  
김정식 용인시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선제적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단을 구성하여 방역활동에 주력하였지만, 코로나 19가 종식(終熄)되지 않아 급식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점심 급식을 제공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었으나, 언제까지 급식을 기다리는 분들을 외면만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급식을 재개 하였다. 김정식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았지만 비대면(非對面) 급식방식으로 음식을 조리하여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홀몸노인 및 지역 내 노숙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라고 말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포곡읍협의회(회장 김인선)가 개인위생을 위하여 청소 및 소독을 담당하였며, 포곡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순)는 떡과 음식을 만들어 도시락으로 지급하였다.

권태훈 기자  xo00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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