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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포곡읍 주민 무시하는 행동” 포곡읍 주민들, ‘용인 에코타운 조성’ 결사 반대포곡읍 주민,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청회서 용인시 공무원에게 분노 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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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 권태훈 기자] 용인시 관내 음식물류폐기물 처리를 위해 포곡레스피아 지역을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는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포곡읍주민센터에서 23일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청회가 열렸다.
 
용인시가 추진하는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폐기물 및 하수의 완벽처리, 폐기물의 에너지화로 자원순환시스템 구축, 방류수역의 수질개선 도모,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포곡레스피아 내에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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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청회는 계획시행에 앞서 포곡읍 주민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마스크 착용, 명부 작성, 발열 확인 등 포곡읍 주민, 이해관계자 100여 명이 코로나-19 관련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공청회에 참석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 및 이해관계자들은 포곡레스피아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용인시 관내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하는 에코타운을 조성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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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리 유림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유모 씨는 “포곡레스피아의 악취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이 문제부터 해결한 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눠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주민들도 “포곡읍에 에코타운이 들어서는 것은 포곡읍을 혐오 도시로 만드는 조치”라며 “포곡읍 주민들을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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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시에 자체 시설이 없어 처리비용이 많이 올라간 상태라 공공시설을 확보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수처리장과 모아서 처리하는데 가장 적절한 곳이 포곡읍이다. 악취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상에 설치된 부분을 모든 부지를 지하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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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훈 기자  xo00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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