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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구 체육협의회가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정례회의를 다시 개최하며 구민 체육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용인뉴스 |
[용인뉴스 권태훈 기자] 21일 기흥구 체육협의회는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코로나 19 기간 중 중단됐던 정례회의를 다시 개최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기의 구민 체육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왕인석 용인시 기흥구 체육협의회장 외 7명의 임원들이 참석해 그간 코로나 19로 인해 부득이 연기되었거나 취소되었던 구민 체육활동의 재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간 중 고통을 겪은 구민들을 위해 350만 원 상당의 기부를 하기로 결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왕인석 기흥구 체육협의회장은 “늘 있어왔던 회의가 갑자기 중단되어 많은 행사가 미뤄졌던 것이 아쉽지만 그만큼 구민 모두가 건강에 대해 좀더 생각할 기회가 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체육활동 또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태훈 기자 xo00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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